'금융문맹 벗어나자' 모토수준별 맞춤형 스터디"스스로 자산관리를 해야 하는데 금융에 대해 모르는 20대가 굉장히 많아요. 저희는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자'는 목표를 두고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건국대 금융연구회 회장 김수환(24세·경제학과 17학번) 씨는 13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동아리 모토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씨는 "학과·학번 등 제한을 두지 않고 회원을 모집해 지금은 9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둔 학생들도 있지만 상식을 쌓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절반 수준"이라고 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5월 13-14일 양일간에 걸쳐 “무빙 포워드: 모빌리티인문학의 개념과 담론(Moving forward: a concept-based conversation on mobility and the humanities)”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고등연구소(Centre for Advanced Studies in Mobility & Humanities, University
건국대 이과대학 화학과에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실험을 시도해 온라인 실험실습 교육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였다.건국대에서는 일부 실험-실습과목에 한해서 제한적인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한 두 과목의 대면수업을 위해 매 주 상경하여 수업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실제로 외국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대학교가 폐쇄되자 학생들이 가정에서 실험할 수 있는 실험을 고안하는 등 재택 실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
건국대 직장예비군 연대가 서울특별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주관한 ‘직장예비군부대 평가’에서 우수직장예비군 연대로 선정되어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평소 내실있는 학생예비군 자원관리는 물론 최근 수년간 높은 훈련 참여률 및 훈련 기강 확립, 동원즉응태세 및 제반 규정 준수 등 수도방위태세 평가에서 서울소재 35개 대학직장 예비군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예비군 연대장(예. 대령 장창윤)은 “학교 측의 예비군연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고 대외적으로는 학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에서 지난 4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도시공사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도시공사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육성지원교수단을 활용한 기술지도,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며, 공동연구장비센터의 기자재 및 성과전시실 활용, 창업센터의 바이오-ICT융합 전문교육 프로그램 벤치마킹 및 입주기업 참여의 활성화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이홍구 단장은 “하남도시공사의 스타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은 ‘모빌리티와 아트: 감각, 시공간,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지난 6일 모빌리티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사회학, 예술, 노동,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1부 ‘모빌리티 이코노미’와 2부 ‘신체 모빌리티’라는 세부주제 아래 실증 및 경험 기반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김익현(작가)이 ‘쿠팡맨의 배달 ’에서 쿠팡맨의
건국대학교 공과대학부설 산업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원장・센터장 박기영)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 2회 공학포럼 2031’을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공학포럼 2031‘은 공과대학의 비전 2031을 실현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들과을 초청,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이번 포럼은 ‘국가 R&D 100조 시대를 대비하는 R&D 투자 시스템 혁신 방안’을 주제로 △최정후 공과대학장 축사 △원종필 건국대학교 법인 경영지원국장의 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길우 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곽진영)은 의료행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료행정학과’를 신설하고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고령화 시대, 일인 가족의 증대, 뉴노멀 시대로의 진입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의료는 더 이상 질병에 대한 치료 만이 아니라 우리 삶과 직결되는 일상의 영역에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의료행정학과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병원의 일차적 역할 수행과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와 리더를 양성하고, 구료제민(救療濟民)의 상허이념을 실천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에 기반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장성호)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지난 4월 29일 건국대 산학협력관에서 검도부 창단식과 함께 서울시검도회(회장 박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단 담당인 임상호 주임교수와 서울시검도회 이용신 부회장, 이려성 전무이사, 주재천(교사7단) 지도교수, 고교상비군 출신 김은성 선수 외 5명이 참석했다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그동안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도 선수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향후 운동부 운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
‘미디어융합교육'을 앞장서 이끌어 온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2021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등 3개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3(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02-450-3277, mass@konkuk.a
건국대는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서울시 음악영재교육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에 시작된 장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주관처인 건국대학교가 선발 및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국내외 저명한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전문교육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이 오는 23일 제43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분단체제와 일상 간의 어긋남과 접속 예측’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의 생활문화 속 일생의례의 지속 의지 비교’, ‘탈북여성의 기억을 통해 본 남북의 젠더의식 비교’, ‘북한소설 을 통해 본 ‘가족’과 ‘사랑’의 의미 연구‘ 등 총 3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발표될 논문들은 분단체제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어긋남을 만들어내는 일상의 양상에 주목하는 연구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특히 분단체제
"집에서 부담 없이 선배와 소통하세요"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업 현직 실무자 초청건국대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직무 현직자(졸업동문)와 온라인 실시간 화상 멘토링이 가능한 '직무 멘토링 DAY'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직무 멘토링 데이는 개별 특강과 직무 토크 콘서트로 구분해 진행한다. 개별 특강에서는 현직자들이 지신의 실제 하루 일과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 기억에 남는 성과 등을 설명하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직무 토크 콘서트에서는 MD/마케팅/셀
골격단백질의 구조 안정화를 통한 퇴행성 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퇴행성 질환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손상된 미토콘드리아의 세포 내 누적 억제와 미토콘드리아 회복 기전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한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중견연구자지원-전략과제(과제명: 산화스트레스로부터 미토콘드리아 항상성 유지를 위한 중간섬유단백질 케라틴의 역할 연구)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김동은 교수(사진 왼쪽), 백아름 박사(사진 가운데)와 손수민(사진 오른쪽, 박사과정)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환경보전협회와 환경정책과 관련한 전문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 등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진영 행정대학원장, 행정학과 이영범 주임교수,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상근부회장, 김준경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환경정책 분야의 인력양성, 정보교류 등 학술 교류를 통한 전문성 및 업무능력 향상과 기관 브랜드 가치 향상·공공성 제고를 목표로 상호협력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연구에 대한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곽진영 행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재원 박사(수의학 02. 지도교수 한진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아시아 남성학 저널(Asian Journal of Andrology)에서 ‘2020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 2020)’을 수상했다. (논문명: 아질산염 나트륨으로부터 유도된 일산화질소의 랫드 고환 허혈-재관류 손상에 대한 치료효과(Sodium nitrite-derived nitric oxide protects rat testes against ischemia/ reperfusion injury))이재원 박사는
건국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토대로 강의 우수 베스트티처를 선정하고 있다. 총 5개의 부문 중 올해 교양 부문에선 컴퓨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오경선 교수가 선정됐다.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학생들을 배려해주는 교수로 유명한 오 교수는 SW 필수 교양 과목인 '컴퓨팅적 사고'와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이 상이 학생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더 고민하고 연구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을 위해 언제든지 마음
“학생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교수가 되고 싶어요.”우리 대학은 2020년 2학기에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모든 이론 강의들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습니다. 학생들과 교수님들 모두 온라인 강의 2회차이지만 여전히 어려움은 많았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도 수식과 계산이 많은 과목에 직접 수식을 적고 계산하고 자세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바로 화학공학부의 전공 선택과목인 , , 를 강의한 이승애 교수입니다. 인터뷰 중에도 이 교수의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건국대학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에서 ‘호암 김기준 장학기금’ 1억 1천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5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구자윤 식량자원과학과 동문회장 및 곽무영, 장민기, 김재옥, 김주수 식량자원과학과 동문과 금영수, 이주현, 김승현 식량자원과학과 교수, 건국대 전영재 총장, 정일민 대외부총장, 서건호 대외협력처장, 유준연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 김기준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전영재 총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5년 이상 모은 뜻을 기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올 2월 말로 정년퇴임한 △법학전문대학원 문흥안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조재환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화중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인원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성백서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국희 교수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이훈택 교수 △상허교양대학 최창모 교수 8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했다.문흥안 교수는 2002년 건국대에 부임해 법조계 진출 희망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기여했다.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민법의 역할을 꾸준히 연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