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벤처기업 '동물 줄기세포 치료ㆍ연구센터' 설립 (2011.10.26)
건국대 수의과대학 정병현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시간에 동물의 지방 조직
에서 유래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분리 정제하여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난
치성 질병을 치료하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실험실 창업 벤처기업인 (주)KKBT(Konkuk Biotech)를 설립한
데 이어 26일 ‘동물 줄기세포 치료 ․ 연구센터’(센터장 정병현 교수)를 개원하고 지역
동물병원과 연계해 동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반려동물 질병 치료에 본격 나서기로 했
습니다. 특히 본 센터의 장점은 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정제하고 치료하
는데까지 총 3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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