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신대학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부 18개 팀, 컴퓨터공학
부 26개 팀, 전자공학부 51개팀 등 총 95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대학 생활동안 배운 지식을 동원해 참신
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기계, 장치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을 전시한 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맛집 정보를 영상화하는 프로그램을 전시한 팀, 지
능형 무인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전시한 팀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전시됐습니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보통신 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나갈 핵
심 산업"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자신들의 지식을 정리하고,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아 향후 정보통신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