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인재개발센터가 개최한 취업박람회 ‘2014 KU 잡 페어(KU JOB FAIR)’가 지
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
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하반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건국대학교 학생들과 인재를 확보
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러 부대행사와 기업채용상담관을 열어 학생들에
게 유익한 정보와 진로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성클리닉 ▲메이크업클리닉 ▲직
무분석 ▲지문 인·적성검사 ▲취업사진 무료촬영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취업
타로 ▲이미지 캐리커처 등의 부대행사도 선보였다.

이번 기업채용상담관에는 CJ, 롯데, KT, 효성, OCI, 농심, IBM코리아, 금호석유화학, 일
동그룹, 종근당, 대우건설, SGS코리아, TNS코리아, 동아쏘시오그룹, 보령제약, 일동
제약, 파라다이스, 한국NSK 등의 국내·외 우수 기업 약 50여개 대기업과 중견기업, 벤
처기업 등이 참여했다.

건국대 학생복지처 김종필 인재개발센터장은 "취업을 앞둔 졸업생은 물론, 재학생들에
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저학년 학생
들도 취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구체적인 경력개발 로드
맵을 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dware.intojob.co.kr/main/konkuk.jsp)에서는 참
가기업과 경품이벤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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