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서예 동아리 ‘건국서도회’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학생회관 2층 대회의
실에서 제79회 건국 서예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제79회 건국 서예전은 한 해 동안 제
작한 작품을 모은 전시회로서 더불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동아리 홍보와
함께 졸업전시회를 겸해 열렸습니다. 전시회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찬조 등
모두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건국서도회 동아리 재학생과 동
문이 합동으로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큽니다. 건국서도회는 1969년 창립 아래 매년 서
예전을 열고 있으며 김선혜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서예를 배우고 있습니다. 또 대
표적인 동문작가로는 한글조형 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늘빛 심응섭(64·행정)선생, 국
전 수상과 더불어 후에를 양성하고 있는 소헌 정도준(69·경제)선생 등이 있습니다.
저작권자 © KU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