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동아리 대학검도연맹전 男단체전 5년 연속 우승

 

개인전 여자 우승, 남자 준우승

건국대학교 검도 동아리 ‘건국검사회(회장 김혜진 응용통계학과13, 지도교수 이성수 기계공학부)’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추계 서울시 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여자 우승, 남자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승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3년 연속 우승 이후 대학에서 우승기를 영구 소장하고 있다.

이번 추계 대학검도연맹전은 서울시 대학검도연맹 30여개 가맹대학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됐으며 단체전(남자부 5인제, 여자부 3인제)과 개인전(학교당 5명 이내)으로 진행됐다.

총 28개 팀이 참가한 남자부 단체전에서 건국대 남자 A팀(지도사범 홍태영) 안창욱(기계공학부12), 김승일(수의학과11), 김규대(생물공학과08), 정재영(특성화학부11), 홍주승(경영학과10)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승일(수의학과11)이 총 78명의 참가자 중 준우승을 기록했고, 총 54명이 참가한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영서(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15)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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