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글로벌융합대학 이지애 학생(신산업융합학과 4)이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가 주최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15 물류의 날' 부대행사로 개최한 '물류서비스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물류 UCC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31개 대학교 130명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8명의 심사위원단은 총 10개 팀을 시상했다. 대상은 인하대 팀에게 주어졌으며, 건국대 이지애 학생은 숭실대, 중앙대, 단국대, 명지대팀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권영복 물류정책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근 물류산업은 전자상거래, 드론, 사물인터넷(IoT) 같은 첨단분야와 융합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새롭고 다양한 물류 일자리도 등장하고 있기에 청년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은 "물류산업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와 혁신의 분야이며 희망 성장산업이고 모든 산업의 공급망을 이어주는 연결선이며 소통의 루트이며 의사 결정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보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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