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학 경쟁률 14.92대1

1월 8일 계열별 필기고사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1일 오후 201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69명 모집에 총 5,507명이 지원, 평균 14.9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306명 모집에 총 4,648명이 지원, 평균 15.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837명이 원서를 내 13.95대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신입학해 졸업한 뒤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3명 모집에 총 22명이 지원해 7.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가 47.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42.5대1, 정치외교학과가 41대1, 중어중문학과가 35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34대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문화콘텐츠학과가 30대1,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25대1, 수의학과가 24.5대1로 그 뒤를 이었다. 편입학 계열별 필기고사는 2016년 1월8일(금)실시되며 1단계 합격자는 1월15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 면접고사는 1월 22일(금) 예정이며,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5~6일, 사범대학 19일 각각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1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을 제외하고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각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70%, 인문계·자연계·특성화고졸재직자)이나 실기고사(70%, 예체능계-사범대학) 성적과 필기고사 성적(30%)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은 모든 지원자가 필기와 실기고사에 응시해야 하며, 필기고사 성적(30%)과 실기고사 성적(70%)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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