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성동문화 장학금 3,000만원 기부해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3일 건국대 여성동문회(회장 김명자, (주)삼흥콜렉션 회장)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여성동문회는 2012년부터 건국대 후배들을 위한 ‘여성동문회 장학기금’으로 지금까지 6,500만원을 기부했다.

김명자 여성동문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여성동문회가 후배들의 장학 후원을 통해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후배들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높게 비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학생들이 여성동문회 선배들의 애교심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으로 보다 크고, 높은 꿈을 꾸게 될 것”이라며 “정성이 담긴 장학기금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장학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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