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김홍태 교수가 중국 장충에 위치한 길림대학 예술대학 초청으로 오는 14일 ‘듀오 콘서트’를 갖는다. 건국대 음악교육과 출신인 소프라노 안성민과 듀오로 한국 가곡,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아리다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한다.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매 학기 다양한 세미나와 연주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홍태 교수는 2018년과 2019년 독창회와 조인트 리사이틀을 열었으며, 지난 10월4일 클래식500 초청으로 독창회를 갖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음악 분야 발전과 예술디자인대학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연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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