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사업단은 광진구청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주간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인 ‘사회적경제기업 재직자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직자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커리어 및 전문성을 고도화하여 ‘사회적 전문기업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광진구내 구민 외에 타지역 구민, 학력 및 연령에 제한없이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거나 재직하고 있는 직원, 건국대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LINC사업단은 지난 7월 ‘재직자 교육 아카데미’를 한 차례 이미 운영한 바 있다. 주요 강좌로는 건국대 도농상생사회적경제RCC센터장인 류석희 교수가 강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필요한 핵심법률 Story를 시작으로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경영운영과 인적채용관리 노하우 전수, 회사 성장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전수까지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적 강의가 진행됐다.

건국대 LINC+사업단장인 이홍구 단장은 “사회적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여 이들이 더 좋 은 환경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추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