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AI기반의 ICT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학부생 3개팀 수상

건국대학교 SW(소프트웨어) 관련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4차산업종사팀’, ‘KUOKA팀’, ‘노이즈프리팀’ 등 3개 팀이 2021년도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회 「5G와 AI 기반의 ICT융합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팀(상금 20만원),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상금 10만원) 등을 수상했다.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등 4개 대학이 주관하는 이 경진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전국 대학별 학부사업 추천 학부생을 대상으로 5G 이동통신 또는 AI기술을 이용한 가치 혁신적인 ICT 융합 서비스에 대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성공적인 창업, 취업을 위한 경험 제공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22팀(76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사전 제출한 동영상 심사 후 이를 통과한 19개 팀에 대하여 온라인 발표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되었다. 1단계는 심사위원단 및 동료 평가 방식이었고, 2단계는 1단계 사전 심사를 통과한 팀에 한해 1.2단계 심사 합산 점수로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 인기 2팀 등 모두 11개팀의 본선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지난 5일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서 컴퓨터공학부 이주현의 ‘4차산업종사팀’은 ‘5G 시대의 실시간 교통량 조회 서비스’를 출품하였고, 스마트 ICT융합공학과 김민주의 ‘KUOKA팀’은 ‘AI 기반 Food Sharing Service’를 출품하여 나란히 우수상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5G와 AI 기반의 ICT 융합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와 팀 회의를 통해 ICT융합 서비스 역량를 배양하고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관한 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단장: 조용범 교수)은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학프로젝트 중심의 SW분야 기술창업 특성화 교과목을 개설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프로젝트 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W교육체계 개선을 위해 공과대학 교육체계를 SW교육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SW교육체계를 총괄·운영하는 ‘KU OLIVE센터’를 설립, △SW전공교육확대 △K-Lab교육체계 개발 △역량중심 교과·비교과 체계 △학부·대학원·산업체·연구소의 유기적 연계 △실습·교육 환경의 대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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