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시민정치연구소(소장: 정치외교학과 이현출 교수)와 한국사회정신분석연구소(소장: 철학과 김석 교수)는 오는 18일(목) 오후 3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시민정치와 불안 스펙트럼”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학술회의에는 시민정치연구소의 장보원 교수가 “코로나19 백신의 보급과 글로벌 정의”라는 주제를, 철학과 김석 교수가 “불안시대의 코뮤니타스”라는 주제의 발제를 맡는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코로나 백신보급을 통하여 정의의 개념을 글로벌 사회로 확장해야 한다는 점과 인류학에서 처음 제시한 코뮤니타스 개념을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대표적 사회현상인 집단불안의 메커니즘과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최근 설립된 두 연구소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분석을 위한 융합연구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한편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ZOOM 회의 참가 - https://us02web.zoom.us/j/8892715008
회의 ID - 889 271 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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