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중기부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스타트업 육성 정부사업비 46억원 수주 예정스타트업 60개 이상 육성

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재민)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학교는 대학의 그린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기존의 바이오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그린-바이오 리딩창업플랫폼이라는 창업비전을 제시하였다.

전국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는 전년도 운영실적과 금년도 운영계획을 종합하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우수한 창업지원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음으로써 올해 총 46억원의 창업지원 예산을 확보하였고, 그린 분야를 포함한 우수 스타트업 60개 이상을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협력클러스터 조성 및 그린뉴딜 참여 정책 첫걸음 시작

이러한 사업수주 성과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영재 제21대 총장은 취임 당시 ▲ 신기술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 ▲ 미래 기술환경 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기술융합센터와 그린뉴딜센터 건립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진입을 선언한 바 있다.

창업지원단은 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하고, 그린뉴딜 분야 유망 창업기술을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그린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그린·바이오 분야 강점이 대학의 창업지원 기능과 연결되어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대학의 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서울권 창업 5대 선도 대학 체제 구축
건국대학교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관 선정을 통해 서울권 5대 창업 선도대학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실전창업교육(창업교육 지원사업)’, ‘예비창업패키지(창업준비 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대학은 서울권에서 한양대와 건국대 2개 대학 뿐이다.

※ (중기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서울권역 수행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한양대건국대숭실대
※ (중기부) 2021 예비창업패키지 서울권역 수행대학: 연세대한양대건국대, (숭실대 탈락)
※ (중기부) 2020 실전창업교육 서울권역 수행대학한양대건국대국민대


그린분야 대학 역량과 창업선도대학 노하우 결합 시너지 창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대학의 역량을 결집한 그린-바이오 리딩 창업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수 스타트업 전략적 육성, 정부와 대학정책 맞춤 사업운영, 교내 그린·바이오 기관과의 협력 강화, 외부투자 적극 유치를 통한 상장기업 탄생을 목표로 창업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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