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올 2월 말로 정년퇴임한 △법학전문대학원 문흥안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조재환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화중 교수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인원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성백서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국희 교수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이훈택 교수 △상허교양대학 최창모 교수 8명을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문흥안 교수는 2002년 건국대에 부임해 법조계 진출 희망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 배출하는데 기여했다.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민법의 역할을 꾸준히 연구했으며, 건국대 입학처장, 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조재환 교수는 1992년 건국대에 부임해 섬유고분자 분야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고 150편의 우수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섬유공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며 스마트고분자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했다.

김화중 교수는 1990년 건국대에 부임해 31년 동안 교육과 연구를 통해 후학 양성과 화학 공학 분야 연구 활동에 매진했다. 수소 연료전지용 촉매, 석유화학 촉매 개발 등에 기여했으며, 공과대학 학장, 산업대학원장, 산업기술 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에 공헌했다.

김인원 교수는 1990년부터 건국대에 근무하면서 후학 양성과 에너지 개발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국가 경쟁력 증대에 기여했다. 재직 중 12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가스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교내에서는 공학교육연구소 연구소장을 지내면서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성백서 교수는 1985년 건국대에 부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동 발전에 기여했다. 재직 중 28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6권의 저역서를 발간했다. 한국환경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각종 정부 기관에서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이국희 교수는 1995년 건국대에 부임해 건국대 경영정보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재직 중 30여편의 논문과 2권의 전공서적을 발간했으며, 데이터베이스학회지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여러 민간·공공기관들의 연구용역과 컨설팅을 수행해 국내 정보기술 보급확산에 기여했다.

이훈택 교수는 1990년 건국대에 부임해 학부와 대학원 교육, 관련 학문 분야 연구에 공헌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대학생식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내에서는 대학원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최창모 교수는 1992년 건국대에 부임해 후학 양성과 전공 분야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연구논문 66편과 우수학술도서 및 우수교양도서가 포함된 저역서 29건 등을 발간했으며 교내에서는 중동연구소를 설치해 각종 정부지원사업 수주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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