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공과대학부설 산업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원장・센터장 박기영)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 2회 공학포럼 2031’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공학포럼 2031‘은 공과대학의 비전 2031을 실현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들과을 초청,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국가 R&D 100조 시대를 대비하는 R&D 투자 시스템 혁신 방안’을 주제로 △최정후 공과대학장 축사 △원종필 건국대학교 법인 경영지원국장의 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길우 부원장의 강연 △질의응답 △산업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의 박기영 원장의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은 총 다섯 챕터로 나누어 △KISTEP 기능과 역할 변화 △국가 R&D 현안 이슈 △국가R&D 예산배분체계 △R&D투자 혁신 방안 △연구자 주도 국가 R&D사업 소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박기영 원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간 중에도 이번 포럼이 R&D연구과제의 지속적 확보를 위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여러 교수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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