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로스쿨은 2021년 신규 재판연구원 및 검사 선발에서 재판연구원 3명과 검사 2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국대 로스쿨은 올해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 67명이 응시해 36명이 합격, 총합격률 53,73%를 기록해 전국 로스쿨 12위 서울 지역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10회 변호사시험에서 윤재희(로스쿨 10기) 동문은 전체 차석을 차지했다.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총 1,706명으로 결정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우리 대학의 법조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구체적인 로드맵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별로 지도교수를 배정하여 개인별, 수준별 맞춤 지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변호사시험 모의시험과 학습능력측정시험을 연중수시로 개최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법전원 교수들이 직접 사례별, 전공분야별 첨삭지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분야별로 저명한 외부 교수들을 초빙해 변호사시험 주요 과목에 관한 집중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터디그룹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변호사 시험 준비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졸업선배와의 간담회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졸업생들에게도 별도의 열람실을 제공하고 특강이나 학습능력측정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학생과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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