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창업지원단은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내 우수 창업동아리를 선발,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KU스타트업 엘리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시제품 제작, 아이템 검증의 기회가 필요한 3인 이상의 창업동아리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지원단은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창업동아리에는 팀별 최대 450만원의 지원금과 아이디어 구체화, 법률, 인사, 투자 등 희망 분야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기간 동안 창업 공간도 제공하며 대학 연학 창업캠프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박재민 창업지원단장은 “건국대 창업동아리 수는 현재 78개로 서울 소재 대학 중 두 번째로 많다”며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수경 매니저

(02-2049-6126 / seosk@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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