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개강 후 중간고사 전까지는 실험 실습 실기 위주의 수업만 대면 수업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중간고사 이후는 강의 유형과 수강인원을 고려하여 대면 수업을 허용하되 정부에서 정하는 거리두기 단계와 20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에 따라 대면 수업 허용 범위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개강하는 2학기 수업운영은 중간고사 전까지 ▲이론강의 전면 온라인 ▲실습 포함과목은 대면 혼용으로 기본방침을 정했다. (표 참조)

건국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를 포함한 캠퍼스내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회식 회의 출장 집합교육 등 대면접촉을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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