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2021 KU빅데이터·AI메디컬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건국대병원, 건국대 의생명연구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다.

해커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활용가능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이다. △코로나 19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관련 오픈소스 SW를 활용한 제품 및 솔루션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 △환자 증상을 통해 진료과를 연결하는 AI모델(건국대병원 제공 데이터) 등 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건국대병원 의료관계자와 SW중심대학 사업단의 멘토링 지원 △빅데이터 및 AI의료특허 관련 세미나 특강 △우수과제의 건국대병원과의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AI기초지식을 보유하고 메디컬 헬스케어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개인, 팀(3~5인) 단위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주소(https://forms.gle/8xAf1fV1fZJNHoYu7)에 접속해 제출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일반부 200만원·학생부 150만원, 최우수상 일반부 150만원·학생부 100만원 등 대회 상금으로 총 1,210만원이 지급된다.

조용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우수한 헬스케어 아이디어가 실제 전문가 집단과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메디컬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메디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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