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영범 교수)은 지난 27일 교내 행정관에서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집),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 정립회관(관장 박춘우), 중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은경)과 건강 복지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고령사회연구원과 광진구 소재 복지관과의 협동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연구개발, 기술 자문 등 지식 분야의 협력 ▲인재의 인턴 연수, 교육, 채용 등 인적 교류 및 활용 ▲고령자 및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 고령자 및 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수행 등이다.

건강고령사회연구원과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자양종합복지관, 정립회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은 광진구에 소재한 건강 복지 분야 전문기관이다. 건국대는 이들 기관과 고령자 및 시민의 건강한 삶, 행복한 고령사회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공동목표로 삼고, 세부 과제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회의 의료, 교육, 보건 및 산업 분야의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개발, 실천적 사업의 수행, 정책개발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2019년 7월 건국대학교 병원 부설 연구소로 설립되며 1대 원장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가 취임했고, 2020년 12월 건국대학교 총장지정연구소로 승격되며 2대 원장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이영범 교수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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