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 활용 및 장비 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ALL-SET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ALL-SET 특별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술사업화/상품화로 기업의 시제품, 시작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기업 및 지역 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학협력관계 활성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및 상품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6개의 업체를 선정, 참여기업의 시제품 및 제품고도화를 위해 3,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ALL-SET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고도화, 시제품/시작품 개발 및 디자인 지원을 진행했고, 건국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제공, 지역사회 공헌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ALL-SET 특별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펫투데이’는 2020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차량 내/외부에서도 반려견 멘탈 케어 및 훈련이 가능하고 차량 운전 시 반려 동물의 돌발행동을 억제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차량 전용 반려견 급식기, ‘뮤탈리’(반려동물 IOT 제품)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제품 예상도 (3D Modeling)

이홍구 LINC+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건국대 LINC+사업단 ALL-SET 특별지원사업 및 산학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가족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협력관계 활성화를 통해 특성화 분야(BIO/ICT) 신산업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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