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지난 10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 간 상호공동협력(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최상열 부행장, 안미화 본부장, 탁장원 건국대지점장과, 건국대학교 전영재 총장, 김종인 교학부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박진용 기획처장, 장용식 총무처장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 전영재 총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과의 협력관계 속에 학교와 신한은행이 함께 발전하고 상호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건국대와 약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제안을 은행에 해주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의 인연은 1988년 3월 9일 (구)조흥은행 건국대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2007년 2월 10일 건국대학교 병원출장소를 개점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35년간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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