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동문(경제학과 87)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맡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황선홍 감독을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다. 다만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황선홍 감독은 현역시절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02 한일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A매치 103경기에서 50골을 기록했다. 은퇴 후 지도자로서 2013년에는 프로팀 포항 감독으로 K리그와 FA컵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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