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300팀에 선정된 교내 창업동아리 6팀에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학생 창업 경진대회이다.

선정된 아이템은 △미디어프렌즈(팀장 이정열)팀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심 영상 기반 패션 커머스 플랫폼” △인테리어티쳐(팀장 박헌영)팀 “드라마에서 보았던 방이 내 방에 그대로 구현되는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 △자양동101호(팀장 최효빈) “커뮤니티 기반 친환경 패션 검증 플랫폼” △주피터(팀장 김흥식)팀 “로컬 연계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KOAPPI(팀장 조석래)팀 “현지인이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여행 상품” △elk(팀장 백건우)팀 “크리에이터 영상 NFT 거래 플랫폼”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멘토링, 창업교육, 팀빌딩 등 창업준비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추후 창업지원 프로그램 선발 우대 및 경진대회 서류심사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7일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 행사에는 정건수 총동문회장, 이현출 대외협럭처장, 박재민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 총동문회장이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총동문회장은 “최근 모교에서 학생 창업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등 창업 중심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새로운 창업기업이 국가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총동문회에서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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