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광고상’ 시상식도 열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지난 6일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이희복, 상지대)와 공동으로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광고와 PR, 그 이어짐과 어울림’을 주제로 가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국내 광고, PR 관련 학계와 연구자, 실무자  등 3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광고, PR 관련 학회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광고·PR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광고와 PR의 융·복합되어진 한 단계 발전된 광고·PR에 대한 학술논문과 업계 사례연구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옥외광고 특별 세션도 마련되어 관련 학계, 업계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세미나를 마친 뒤에는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상 SK텔레콤과 SK플레닛의 ‘연결의 힘 캠페인’, PR상은 삼성전자 DS부문과 피알원의 ‘삼성반도체 이야기편’이 수상했다. 캠페인상은 보건복지부와 대홍기획의 ‘금연캠페인’, 산업진흥상은 부산국제광고제, 캠페인상은 삼성카드와 제일기획의 ‘삼성카드 사라’, 공공PR상은 한국방문위원회와 인포마스터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 온라인광고상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아시아나 오즈드림페어’, 모델상은 외교통상부와 네이버 라인프렌즈(브라우니와 코니)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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