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중국해양대 한국학연구소와 연구협력 협약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철학과)은 중국해양대학(中__海洋大__)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연구와 연구진 교류 등 학술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협력 협약 체결은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위치한 중국해양대학 한국학연구소가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협약 체결 후 김성민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 겸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이 ‘통일인문학의 연구방법론과 대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앞으로 건국대 인문학연구원과 중국해양대학 한국학연구소는 한국학의 세계적 확산과 심화를 위한 공동연구 진행, 연구진 학술 교류, 한국학 관련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해양대학 한국학연구소는 중국내 한국학 정착을 위한 한국학교육연구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 중핵대학’에 선정되었다. 중국해양대학은 중국 대학순위 39위에 있는 대학으로 해양수산 연구 분야 중국 전체 1위에 있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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